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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님 리뷰
이름 : (ip:) [2015-10-26]429
첨부파일 : Mong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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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g님의 길라잡이 니콘 D7000 액정보호필름 리뷰 -



[D7000 액정 보호 필름] 길라잡이™ 리포비아H DSLR용 액정 보호 필름 개봉기 및 솔직한 후기



-생략-


가면 갈수록 발전하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하지만 대게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DSLR 급의 카메라'라는 광고 멘트에 쓴웃음을 지으실 겁니다.


구조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는 DSLR 혹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심도 표현과 계조 표현에는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가지고 계신 DSLR 혹은 미러리스


저 역시도 2014년도에 미러리스를 구입한 이후로 현재는 니콘 DSLR를 사용 중입니다.

오랫동안 사용한 제품이다 보니, 전체적인 상태는 좋지 않지만

그래도 LCD 창과 상단 정보 창만큼은 정말 필요한 핵심 정보들만이 모여있기 때문에

흡집이나 오염 없이 잘 관리해야 하는 것도 사용자의 몫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개봉해볼 제품은

DSLR의 LCD 창과 상단 정보 창을 보호해줄 니콘 D7000 용 길라잡이™ 리포비아 H입니다.


-생략-


리포비아H는 기존의 액정보호필름의 PET 소재와

강화유리의 경도를 합친 새로운 라인업입니다.


액정보호필름보다는 두껍지만 강화유리보다는 얇습니다.

대신 강화유리가 가지고 있는 8H의 경도를 가진 제품입니다.


-생략-


후면에는 장점들이 적혀있습니다.

조금 확대해서 보자면,


-생략-


뛰어난 투과율과 내구성 ~~

어느 제조사나 하는 말이지요 ^^

실제로 써보기 전까지는 얼마나 좋은지 체감하기가 어렵습니다.


-생략-


박스 안에는 LCD 보호용 액정보호필름과 상단 LCD 액정보호필름이 두 장씩 들어있습니다.

옆으로는 먼지 제거 스티커와 밀대 그리고 극세사 천이 들어있습니다.


-생략-


국내에서는 어느 회사가 최초로 시작한 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액세서리 업체들이 추진하는 AS입니다.

재구매할 때 할인을 해주고 부착 실수에도 일정 금액을 지불해 동일한 제품으로 변경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저는 위 서비스를 2010년도에 S 모사에서 처음 봤습니다만,

그때는 상당히 큰 메리트였지만 이제는 필수가 되어버린 A/S입니다 ^^


액정보호필름도 AS가 가능하다는 게 신기하네요.


-생략-


저는 처음에 저 작은 필름이 먼지를 제거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라고 들어있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다 부착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중급기부터 들어가는 상단 LCD 창 보호용 액정보호필름이었다는걸요!!


그 외 테스트 지를 하나 줍니다.

테스트 지를 주었던 업체가 예전에도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

대충 부착위치를 잡아보는 것과, 테스트 용지를 이용해 실제로 붙여보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테스트 용지로 부담 없이 위치를 잡아낸다면 실전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수많은 액정보호필름을 붙인 덕분인지.. 이제는 큰 거리낌이 없지만

처음 액정보호필름을 부착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부착을 했습니다.


-생략-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지를 잘 제거해주시고 접착면 스티커를 제거하시고 붙여주시면 된답니다.

단 D7000의 경우 액정이 직사각형이 아닌, 아랫부분이 둥그렇게 마감 처리되어 있다 보니깐

위 아래를 잘 확인하셔서 부착하셔야 합니다.


-생략-


기존에 오랫동안 사용했던 액정 보호 쉴드입니다.

굉장히 두껍고 무엇보다 LCD 창을 일부분 가린다는 게 아쉽습니다.


-생략-


세월의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수많은 스크래치들..


-생략-


기존에 사용하던 액정 보호 쉴드를 붙이고

이미지를 재생해보았습니다.


이미지 사이즈는 4928x3262 (16MP) 니콘 기준 JPEG FINE 입니다.


-생략-


액정 실드를 제거하고 동일한 이미지를 재생해보았습니다.

전보다 빛반사가 훨씬 적고, 콘트라스트가 올라간 게 육안으로 구분이 되실 겁니다.


-생략-


길라잡이의 리포비아H를 부착한 후 사진입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에 맡기겠습니다.


-생략-


결론적으로 현 시점에서 5년이나 지난 니콘 D7000의 액정보호필름을 구하는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저 역시도 스크래치가 두려워 낡아빠진 기존에 쉴드를 계속 사용해왔었구요.

제가 2주일 조금 안되게 사용하면서 느낀 리포비아H는


1. 표면 경도가 좋다는 말이 어느 정도 신뢰감을 준다

아무래도 오래된 DSLR이다 보니 애지중지 다루는게 없습니다.

험하게 다루는 편인데 현재도 필름상태가 굉장히 좋다는 걸 감안하면

길라잡이에서 자랑했던 표면 경도 8H는 어느 정도 납득이 갈만합니다.


2. 테스트 지를 주는 것이 부착에 편리함을 더해준다

액정 보호 필름을 많이 붙여본 사람이라면 사실 테스트 지를 주고 안 주고는 큰 차이 없습니다.

하지만 액정보호필름을 많이 붙여보지 않으신 분들은 분명히 부담감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테스트 지를 통해 미리 부착을 시도해보는 것은 꽤나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3. 빛반사가 덜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액정보호 실드는 빛반사가 너무 심해서 콘트라스트가 약하게 표현되고

색이 떠 보이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품 사진을 촬영할 때에는 꼭 pc 싱크 케이블을 통해 PC로 뽑아보는 게 습관이었습니다.

리포비아 H가 빛반사를 덜하게 해주었다고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만

어떠한 필름도 붙이지 않은 상태와 큰 차이가 없는 빛반사를 제공해주는 것은 꽤나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ㅏㄷ.


4. 애매한 가격대

D7000 혹은 오래된 DSLR들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이미 타회사들의 제품은 1만 원대가 안 하는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오래된 제품을수록 가격이 내려가는 건 시장원리입니다.


최근에 출시된 소니 A7R II 혹은 A7S II 제품들의 액정 필름 가격이

5년 전에 출시된 D7000의 가격과 동일하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최신 모델들을 구매하실 분들은 가격적으로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생략-


(니콘 D7000에 번들로 제공되는 스크린 프로텍터와도 완벽하게 호환된다)


선명도가 증가한다는 말은 글쎄..?


액정 필름 하나로 선명도가 좋아진다, 같은 사진이 다르게 보인다는 것은 어느 정도 허구가 섞인 멘트이다.

어떻게 보면 액정보호필름을 붙이지 않는 상태가 가장 좋은 이미지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흠집이나 스크래치가 두려워 사용하기가 꺼려지기 때문에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액정보호필름을 부착하게 된다.


관건은, 액정보호필름이 선명도를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필름을 붙이지 않는 상태와 최대한 동일하게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80%는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현존하는 그 어떤 필름도 100% 투과율을 가질 수는 없다.

즉 리포비아H를 부착한다고 해서 같은 이미지가 더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화질적으로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부분이 육안으로 체감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즉 선명도가 좋아진다는 것보다는 안 붙일 때와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리포비아H는 나름 선방하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의견을 끝으로 글을 마무리해보려고 합니다.


이상 "[D7000 액정 보호 필름] 길라잡이™ 리포비아H DSLR용 액정 보호 필름 개봉기 및 솔직한 후기"를 마칩니다.


-본 제품은 체험단 활동을 목적으로 무상제공 받았으며, 필자의 솔직한 후기를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본 블로그는 네이버 그린리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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